두뇌 과학 인사이트
운동하는 뇌:
신체 운동이 인지 능력을 높이는 이유
2026년 5월 15일•인지 능력 측정소 연구팀
운동이 몸에 좋다는 건 누구나 압니다. 그런데 운동은 뇌에도 가장 효과적인 영양제입니다. 땀 흘리는 시간이 어떻게 더 똑똑한 뇌를 만드는지 살펴봅니다.
혈류와 산소: 뇌의 연료
유산소 운동은 심장을 빠르게 뛰게 해 뇌로 가는 혈류와 산소 공급을 늘립니다. 뇌는 몸무게의 2%에 불과하지만 산소의 20%를 쓰는 기관입니다. 충분한 혈류는 곧 더 선명한 사고와 빠른 처리 속도로 이어집니다.
뇌를 키우는 단백질, BDNF
운동은 BDNF(뇌유래신경영양인자)라는 단백질의 분비를 촉진합니다. BDNF는 새로운 신경세포의 생성과 시냅스 형성을 돕는 "뇌를 위한 비료"와 같습니다. 특히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에서 새 뉴런이 만들어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운동이 기억력 향상과 연결되는 이유가 됩니다.
기분과 집중력까지
운동은 세로토닌·도파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을 맞춰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이고 기분을 끌어올립니다. 안정된 정서는 전두엽의 집중·통제 기능을 원활하게 해, 결과적으로 학습과 업무 효율을 높입니다.
어떻게 운동할까
- 유산소 중심: 빠르게 걷기, 달리기, 자전거 등 심박을 올리는 운동이 뇌에 특히 좋습니다.
- 규칙성: 한 번의 격렬한 운동보다 주 3~5회 꾸준한 운동이 효과적입니다.
- 운동 후 학습: 가벼운 운동 직후는 집중과 기억이 잘 되는 황금 시간대입니다.
